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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글 쓴지 10일동안 정보보안기사와 독학사 2단계 준비한다고 글을 못남겼네요. 드디어 시험이 끝나고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어찌되었건 글 작성할 시간은 조금 생기겠네요

 

독학사 2단계를 보게 된 이유는 취업을 한 후 막상 지내다 보니 학사가 있는 것이 무시할 수 없는 요소가 되더라고요. 결국 학점은행제를 시작하였고, 왠만한 학점은 독학사/자격증 위주로 가려고 노력했었습니다.

 

독학사는 우선 작년 3단계를 6과목을 봤었고 1단계에서 국민윤리, 전산개론을 봤습니다. 2단계는 8과목 전부 신청하였고요. 1단계는 접수는 전부다 했지만 정보처리기사와 시험 날짜가 아예 똑같아서 오전에 기사 보고 와서 오후에 있는 교양 시험 두과목만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2단계 발표가 나면 추가적으로 첨부하도록 하고 우선 현재까지 합격한 과목 점수 입니다.

 

 

 

 

 

준비

 

가장 큰 문제는 컴퓨터 과학은 볼 수 있는 책이 너무 한정적이였습니다.

 

강의를 듣는 것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독학사로 4단계까지 통과가 목표가 아니였기 때문에 파이널 문제집만 봤고요. 정보처리기사와 비슷한 점들이 꽤 있어서 나머지의 해당 하는 부분들은 인터넷을 통해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반기부터 시작했어서 2017년에 3단계를 봤었고 올해는 1단계, 2단계를 봤습니다.

 

저번 1단계도 그렇지만 이번 정보보안기사 실기와 2단계 시험 날짜가 토,일로 하루 차이가 나서 나름 분배한다고 1달전부터 2주씩 공부하긴 했습니다.

 

8과목 전부 신청하여서 시험 접수하였고요.

 

물론 6과목만 인정이 되기 때문에 6과목 이상 합격해도 의미는 없지만 2과목 시험을 치르게 되면 1과목 퇴실 시간에 퇴실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우선 8과목 전부 한번 봐서 어느정도 난이도 인지 보기 위한 것도 있었습니다.

 

 

난이도

 

정보처리기사/다른 자격증 공부를 해서 그런지 제가 느끼는 전체적인 난이도는 굉장히 높지는 않았습니다.

2단계 인것을 감안해서 대학교 2학년 수준이라면 납득이 되는 정도 이긴 합니다. (기사가 4학년 기준/독학사 3단계 비교)

3단계와 비교해서는 서술형 때문인지 몰라도 체감상 꽤 차이가 났고요.

 

한과목씩 비교해서 설명드리자면 (제 주관적입니다. 색으로 표시한 6과목은 기출 문제 및 문제집을 통해 어느정도 숙지한 상태)

 

 

시스템프로그래밍 > 객체지향프로그래밍 > 프로그래밍언어론 > 논리회로설계 > 이산수학 > 자료구조 > C프로그래밍 > 컴퓨터 시스템 구조

 

 

8과목 똑같이 공부했거나 과목에 대한 선제 지식이 있으신 분이라면 객체나 프로그래밍 언어론은 좀 더 쉽게 느껴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에도 시스템 프로그래밍은 path1, path2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어려웠고 트리,나 탐색방식, 어셈블리어 같은 경우는 정보처리기사공부를 하거나 리버싱 관련 공부하면서 접한게 있었기 때문에 평이한 수준이였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리버싱, C언어, java,C++, 자료구조 등 정보처리기사 준비하시면서 공부한 내용들로 합격점의 점수는 어느정도 획득할 것같습니다. 물론 다르게 어느정도는 공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추후에 점수가 확인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정보처리기사/산업기사의 자료구조, 알고리즘에서 50%정도는 겹치는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정보처리만으로는 커버가 힘들며 이를 더해 각각 과목마다 더 깊이 들어가는 공부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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