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g의 다양한 option 사용법-1 (Windows)

Ping에 대해 간단한 설명 드렸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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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 [Analysis/Network] - Ping & Traceroute

 

2018/04/24 - [Analysis/Network] - Ping의 다양한 option 사용법 2-1 (Lin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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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옵션에 관하여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윈도우의 옵션들을 정리해볼게요

 

 

 

 

 

옵션 중 자주 사용되는 옵션들만 설명 할께요.

 

-t 옵션 : 사용자가 중단하기 전까지 지속됩니다.

 

-n (count) 옵션: 보낼 횟수를 정하는 옵션입니다.

 

두가지는 같이 사용할 수 없겠죠?

 

 

 

두가지를 같이 사용해 보면 n 10의 옵션이 우선되어 10개의 응답 요청만 보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l (size) 옵션 : 데이터 크기를 정합니다.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컴퓨터 상황에서는 7000이하의 데이터 크기만 응답이 오네요. 아마 처리하는 시간이 길어져 Time out이 뜨는 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f 옵션 : 조각화를 실행하지 않는다.

 

 

 

 

 

이 부분을 MTU와 관련하여 경로의 최대 MTU를 확인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MTU = 한번에 처리가능한 패킷의 크기 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네요

보통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이더넷의 경우 1500byte이고 20byte의 헤더가 필요하기 때문에 1480byte의 데이터가 송신 가능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조각화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은 이 패킷을 나누지 않지 한번에 보내는 것입니다.

 

 

 

-i (TTL) 옵션 : TTL을 조정하여 패킷을 보냅니다.

 

 

 

 

 

 

TTL은 잠시 설명드렸었지만 Time To Live의 약자로 생존시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패킷이 한 홉을 지나갈때 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것인데 보시다시피 1로 조절 하였을 때는 한홉만을 갈 수 있기 때문에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r (count) 옵션 : 1~9까지의 홉 카운트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9까지의 홉만 출력가능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경로를 추적하기 위해서는 tracert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 (count) 옵션 : 1~4까지의 홉의 전송된 시간을 보여줍니다.

 

 

 

4까지의 홉까지만 에코요청이 수신되고 응답이 전송된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 -6 옵션은 : 각각 ipv4와 ipv6를 지정하여 보내는 것이고요.

두가지 모두 호스트 이름인 경우에만 필요로 하는 옵션입니다.

 

 

 

-R 옵션 : Ping 명령에 왕복 경로를 추적합니다.

 

-S (srcaddr) 옵션 : 소스주소를 지정하여 보낼 수 있습니다.

 

-R,-S 두가지 옵션은 아직까지 저는 필요한 상황을 만나보진 못했네요.

실제로 테스트에서도 정확한 결과를 돌려주진 않네요..

-R 옵션은 TIme out

-S 옵션은 IPv6 주소를 맘대로 하면(?) 잘못된 요청이라고 나오네요

 

 

/? 옵션 : 맨 처음 보시는 옵션을 보여주는 도움말 옵션입니다.

 

 

<TIP(?)>

 

 -f -v -r -s -j 옵션은 IPv4에서만 작동합니다.

 -R -S 옵션은 IPv6에서만 작동하고요

 

 

여기까지 Windows 에서 ping 사용하는 옵션들을 정리해 보았고요

다음에는 linux에서 사용법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